LG U+, 기가급 인터넷 무상제공..교육격차 해소

LG U+, 기가급 인터넷 무상제공..교육격차 해소

wind 2021.04.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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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효창동 주민자치회 김미숙 간사는 "효창동 주민들의 교육열이 높지만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해줄 순 없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 이런 방과 후 모델들이 계속 발전하고, 정서적 돌봄도 활성화돼 더욱 유익한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인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에 본사를 둔 기업 등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공동체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돌봄 지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 ESG 경영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