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3월 말부터 주민 중심의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영등포 쓰다점빵' 운영에 나섰다.
구는 올해는 상반기 대림3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당산2동으로 시범운영, 향후 전체 동으로 확대하여 주민 중심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 주심으로써 얻은 수익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폐기물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에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