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달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을 제18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선조선, 한진중공업 등 한국을 대표하는 7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한국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은 대표적인 수출산업으로 2020년 197억달러를 수출해 우리나라 품목별 수출 4위, 무역수지 흑자 기여도는 3위를 달성하는 등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