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사가 만든 '공군 픽토그램'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공군 픽토그램은 항공기 의복 무기 계급 사무실 등을 27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720가지 그림문자로 표현한 것으로,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과 김현준 병장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5월 제대를 앞둔 김 병장은 홍익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던 2019년 공군 전문특기병으로 입대해 그래픽 디자인 임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