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차세대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급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한다.이 공장에서 생산한 CNT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한다.LG화학은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 카본블랙보다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