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해 국내에서만 붙는 웃돈,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과 이를 이용한 특정계층의 환차익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3년 전에도 한국은행에 의해 제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이같은 원인이 해소되지 않으면 김치 프리미엄은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업계에서는 전문 시장참가자가 참여해 암호자산의 해외구매를 양성화하는 게 김치프리미엄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