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좀처럼 들춰지지 않았던 문제다.
박 의원은 "1년 반 전 이야기이지만, 당내에서 이 부분을 평가할 수 있냐 없냐를 갖고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혁신에 성역은 없다고 본다"며 "있는 그대로 냉철하게 평가하고, 국민들이 어떻게 수용했고,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정확히 성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윤호중 의원이 '강성 지지자'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