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530억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주식을 시간 외 대량 매매로 처분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우리지주를 완전 민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금융위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022년까지 2~3차례에 걸쳐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