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외부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중인 타지크와 키르기스 정부는 박 의장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해 유리한 투자협력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박 의장은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광물·수자원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