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조롱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페이스북에 "박영선의 간절함에 여러분의 간절함을 더해달라. 주변 열 분을 투표장으로 이끄실 수 있다면 우리가 승리한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새벽 개표가 완료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후보는 57.5%를 득표해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