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중미통합체제 회원국 8개국 정상 및 사무총장과 화상 정상회의를 갖고 포괄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양측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 직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외교 외연을 중남미 지역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또 SICA 회원국들과 실질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중미 시장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