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8일 오세훈 국민의 후보가 당선되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오 당선자가 앞서 정비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공공재개발 후보지 주민들은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을 두고 다시 저울질이 시작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