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보궐선거로 오세훈 당선인이 10년 만에 서울시장 직을 다시 거머쥐었다.정계를 떠나는 듯 했지만, 2006년 지방선거 직전 한나라당에 복귀해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서울시장에 등극했다.40대에 서울시장 자리에 올라 정치권에서 견고히 자리매김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