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림은 2019년 처음 문을 열 때부터 법조계의 이목을 끌었다.지난 8일 서울 테헤란로 사무실에서 만난 안대희 대표변호사는 "9명으로 출발한 태림이 문을 연 지 2년여 만에 25명 규모의 '부티크 로펌'으로 거듭났다"며 "송무뿐 아니라 지식재산권, 행정소송 등의 자문 분야를 강화하며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태림의 구성원을 들여다보면 형사 분야 전문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