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복지 증진'을 목표로 '2021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시는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사업을 비롯해 비대면 상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청소년 유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을 운영한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각종 복지지원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