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이번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회생파산위원회와 채권단협의회에서 의견서를 제출하면 서울회생법원은 정 전무를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이르면 12일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쌍용차가 2011년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10년 만에 다시 법원에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맡기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