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7시20분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만난 이모씨는 "이른 시간부터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와서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실제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을 보면 서초구가 47.2%로 1위, 송파구가 45%로 2위, 강남구가 44.7%로 3위를 기록했다.오후 2시 기준, 서울시장 전체 투표율은 42.9%로 강남3구의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