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8일 새만금지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공사감독이 참여하는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방재숲은 풍속을 약 70%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종민 새만금개발청 사업총괄과장은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