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역 내 10개 대학이 저출산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출산 극복 정책 발굴과 홍보캠페인 등 관련 분야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권 시장은 " 저출산 문제는 국가존망과도 관련되는 문제로서 대학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지역대학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