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유족들이 경북대에 장학기금으로 5억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부인인 김경애 여사와 장녀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족들은 7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 5억5백만원을 전달했다.1955년 경북대 사범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고 이종대 회장은 국내 대표 제지 전문가로, 유한킴벌리 창립을 주도하며 초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