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탈모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1회차 강의를 맡은 김진오 뉴헤어의원 원장은 "탈모 치료는 민간요법부터 의학적인 방법까지 다양한데 실제로 나보타를 활용해 탈모 환자를 치료해보니 탈모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효과 뿐 아니라 시술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며 "강의를 통해 탈모 치료의 새로운 옵션에 대한 시술 팁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아케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시술법을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락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