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서울과 경기에서 소규모 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도동 211-47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6층 아파트 71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201억원 규모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 분야에서 수년 간 쌓아 온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3월 들어 서울과 경기에서 두건의 사업을 수주했다"며 "외관·인테리어·평면 등 각종 특화설계 적용 방안을 검토해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