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6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주대학교 사거리 연쇄 추돌사고 현장에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다친 이들을 도운 대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제주대 학생 A씨는 지난밤 사고 이후 대학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6일 바이크로 하교 중이었던 A씨는 버스가 추락한 광경을 목격하자마자 바로 사고현장으로 뛰어들어가 구조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