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公, ‘LH재직 때 15채 싹쓸이’ 직원 직권면직 방침

새만금개발公, ‘LH재직 때 15채 싹쓸이’ 직원 직권면직 방침

wind 2021.04.02 12:01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징계를 받은 A 씨가 새만금개발공사에 별 어려움 없이 재취업하는 데 성공하면서 구멍 뚫린 공기업 채용 과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A 씨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징계 경감과 새만금개발공사 재취업 등에 활용했다.

그러나 표창장을 받을 당시 이에 합당한 특별한 공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정부 표창장이 마구잡이식으로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