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넓은 숲 아카데미'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강원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린다.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오대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문학, 역사, 종교,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주제로 '오대산 넓은 숲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오대산 넓은 숲 아카데미'는 사회 각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펼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