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시장 더듬이를 바짝 세운 자이앤트입니다.
이날 테슬라는 1분기 소비자 인도 전기차량이 18만4800대라고 밝혔는데, 월가 예상 평균치 16만8000대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인 데다 직전 최다 인도 실적 기록을 낸 지난해 4분기보다 많고 지난 해 1분기보다 2배 더 많은 대수입니다.
테슬라는 1분기에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휩쓴 '자동차용 반도체칩 부족 대란'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공장 화재 등 악재를 연이어 겪었는데, 지난 달 31일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1740억 달러 투자 지원책이 발표되는 등 호재가 나오면서 반전 기회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