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 기업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해외기술규제맵에서는 현행 인증제도, 현지 시험·인증기관명, 세부 기술기준, 관련 기술규제 제·개정 현황을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해외기술규제맵이 TBT 대응 역량이 부족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는 우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향후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신남방·신북방, 남미 지역 국가로 확대하는 등 관련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 및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