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국내 반도체 캠퍼스 주변에 168만여 그루의 나무를 기르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나무를 활용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 바람을 1차적으로 거르고 생산라인 공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거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단순히 반도체 생산을 위한 것이 아닌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정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까지 고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