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높은 사전투표, 文정부 심판이 많을 것"

오세훈 "높은 사전투표, 文정부 심판이 많을 것"

wind 2021.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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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높은 사전 투표율에 대해 3일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시는 분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3일 금천구에서 유세를 마친 후 높은 사전투표 열기에 대해 묻는 취재진을 향해 "어느 후보를 지지하러 나오시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7.99%로 집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