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앞두고 실시한 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박 후보는 당초 여권 지지성향이 강한 40대에서 오 후보에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선 오차범위 안에서 근소하게 역전 당했다.박 후보는 3차 조사 대비 9.1%포인트가 빠진 반면, 오 후보는 16.4%포인트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