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창출과 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해 올해 LH 임대단지 내 희망상가 384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LH 희망상가'는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시세 이하로 장기간 창업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LH는 20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임대상가 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희망상가 618가구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