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을 연고로 음악활동을 해온 싱어게인 준우승자 가수 정홍일이 김해시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2일 위촉됐다.
정홍일은 "김해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이자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금의 음악적 토양을 구축한 의미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홍보대사로서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정홍일님의 음악 인생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도시의 방향과 맥을 같이 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문화도시 홍보대사로서 펼쳐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