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창업펀드’ 1차 투자자 모집서 315억 조성

강남구 ‘창업펀드’ 1차 투자자 모집서 315억 조성

wind 2021.06.24 11:41

 

서울 강남구가 관내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일명 '강남창업펀드'의 투자가 본격화되며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에 5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조성을 주도한 구는 투자금 10억 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에 있는 문을 연 지 7년이 안 된 중소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했다.

당초 의무투자비율을 200%로 뒀지만 펀드의 공적 기능을 더하기 위해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