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권위주의에 맞서 싸우다 26년의 역사를 끝으로 25일부터 강제 폐간되는 홍콩의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마지막 판을 사기 위해 24일 홍콩의 신문가판대들 앞마다 긴 장사진이 펼쳐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빈과일보는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한결같이 지지했고, 중국 권위주의 지도자들을 신랄하게 비난해 왔다.중국은 결국 빈과일보를 폐간시키기 위해 새로운 홍콩보안법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