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증권사들이 이번엔 주가연계증권 상품을 선보이는 데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KB증권은 ESG 지수 연계 ELS를 31일부터 공모해 4월7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신한금융투자도 S&P 500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