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SH, 공공아파트 분양으로 14년간 3조 챙겨"

경실련 "SH, 공공아파트 분양으로 14년간 3조 챙겨"

wind 2021.03.30 18:40

20212485161709718400_20210330184044934.jpg?type=w647

 

SH공사가 지난 14년간 공공아파트 분양으로 3조690억원 이익을 챙겼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그는 또 "얼마든지 투입원가에 적정이윤을 더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며 "공공주택사업의 행정정보인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SH공사는 경실련 주장에 대해 "2007~2020년 공공주택의 분양가격은 주택법·공공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소한의 수익으로 산정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