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두 자녀를 쓰레기 가득한 집에 방치한 혐의로 어머니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B씨는 A씨 집을 확인한 날 오후 7시30분쯤 A씨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B씨가 자녀를 데리고 나온 뒤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