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상평산업단지가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 7년만에 공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민간참여를 유도하고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조성된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2025년까지 상평산단 일원 205만7000㎡ 부지에 협소한 도로와 노상 불법주차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공공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상평산단 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