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이광형 KAIST 총장과 2일 오전 10시 KAIST 대전 본원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말한다'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국내 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KAIST에 사재 500억원을 기부하면서 KAIST와 인연을 맺었다.기부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AI 분야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김 명예회장의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