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언론3단체는29일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에서 대상작으로 김세진씨의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신문은 가장 안전한 여행이다'와 '거리두기로 멀어진 세상, 신문이 이어줍니다' 등 2편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인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는 읽으면 읽을수록 문장의 깊은 맛이 살아나고, 다양해진 매체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신문의 힘과 장점'을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강력하게 드러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