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말다툼 끝에 지인 살해한 50대 징역 12년

술자리서 말다툼 끝에 지인 살해한 50대 징역 12년

wind 2021.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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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11시 40분께 포항 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