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새 대법관에 천대엽 판사 제청

김명수 대법원장, 새 대법관에 천대엽 판사 제청

wind 2021.04.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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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의 후임으로 천대엽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다.

앞서 지난 22일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천 판사와 함께 대검찰청 차장을 지낸 봉욱 변호사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 3인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법원장은 지난 29일까지 최종 후보 3인의 주요 판결과 업무 내역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천 부장판사를 새 대법관으로 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