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는 지난해 수요 증가로 순이익이 뛰어올랐다고 31일 밝혔다.1일 중국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SMIC는 전날 공개한 연간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1.5% 늘어난 43억3천2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274억7천100만 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