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세훈 "천안함 北 소행 아니라던 박영선에 분노"

[영상] 오세훈 "천안함 北 소행 아니라던 박영선에 분노"

wind 2021.03.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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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26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안보관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 그해 국방부 국정감사에선 해저 밑바닥에 있는 기뢰가 딸려오면서 폭발한 것 아니냐는 전문가 견해가 많다고도 했다"며 "이 세 가지 말을 종합하면 우리 젊은이들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 사고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천안함 북한 소행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자격 없어" 오세훈 후보는 "안보관이 이런 후보, 서울시장 자격이 있는가. 서울시장 자리 맡아도 되겠는가"라면서 "안보관이 이런 후보가 서울의 수장이 되어 서울시 발전을 기약한다고 하면 그 말을 믿고 서울시민들이 따를 수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