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아세안+3 회원국들간의 다자간 통화스왑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의 개정협정문이 발효됐다고 31일 밝혔다.앞서 CMIM 협정문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CMIM 협정문 개정안에 합의한 바 있다.개정 협정문에 따라 앞으로 아세안+3 회원국의 국제통화기금 비 연계자금 한도가 30%에서 40%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