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현장에서 자해를 시도한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