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대만, 반도체 공장 물 공급 줄여…한국車도 영향

‘최악 가뭄’ 대만, 반도체 공장 물 공급 줄여…한국車도 영향

wind 2021.03.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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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은 대만이 반도체 공장에 물 공급을 줄이겠다고 밝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안 그래도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 업계는 이중고를 맞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제너럴모터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픽업트럭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