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산재 원인 80%, ‘I-CARE’ 안전관리로 제거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산재 원인 80%, ‘I-CARE’ 안전관리로 제거

wind 2021.03.25 17:10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조직 구성원의 행동 신뢰성을 높이는 'I-CARE' 안전관리 프로그램이 산업재해 근본 원인인 '인적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온파트너스 안전사업본부 배치근 상무는 "실수의 주체는 작업자뿐 아니라 관리자, 경영자 모두를 포괄한다.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실수 가능성을 제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제품, 설비, 사람이 마주치며 사고가 발생하는 접점인 POC를 개인과 조직이 함께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온파트너스의 'I-CARE'는 개인과 조직이 함께 실행하며 실수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행동 신뢰성 향상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