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이 사람 잡았을 때, 특정 정당과 관계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네이버 카페 등에는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오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보면 본인을 지난 4·15총선 당시 오 후보의 선거 홍보 준비 업무 담당자로 소개한 작성자는 오 후보가 성희롱에 해당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성추행을 범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