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스마트폰 관련 사업 호조에 힘입어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반도체 영업이익은 3조 5,000억 원을 기록해 지난 4분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상대적인 실적 부진은 미국 텍사스 정전으로 인한 약 3,000억 원 내외의 영업 차질, 계획 대비 부진한 8나노/5나노 파운드리 수율, D램 1z 나노 공정과 낸드 시안 램프업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 증가 등 때문"이라고 해석했다.